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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란맛집2

전 나트랑 카지노에서 일하고 있어요. 깜란에서 살고 있어요. 오늘 하루는 아침부터 발목이 조금 아팠어. 조깅을 하다가 발목을 살짝 삐끗했거든.평소엔 주말마다 조깅하고, 수영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오늘 아침부터 약간의 사고가 있었지. 아프지만 뭐, 다치지 않고 사는 인생이 더 이상할지도 몰라. 발목이 아픈 걸 느끼고 바로 팜디 약국으로 갔어. 그곳은 나트랑에 살면서 늘 찾게 되는 곳 중 하나야. 약사님은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오늘도 나에게 적절한 파스를 추천해주셨어. 파스를 붙이니 발목이 조금씩 괜찮아지는 것 같더라구.그냥 집에 가기엔 뭔가 아쉬워서, 근처 마사지 샵에 들러 간단한 마사지를 받았어.확실히 마사지 받고 나니 피로가 풀리면서 발목도 한결 가벼워졌어.  그렇게 발목도 풀고 나니, 언제나처럼 수영이 하고 싶더라구.나트랑의 따뜻한 바닷바람을 맞으.. 2024. 9. 19.
아침부터 복통이, 나트랑 약국 팜디 약국 들렸다가 카지노 출근했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뭔가 느낌이 이상했어. 평소처럼 상쾌한 기분으로 눈을 뜨려던 찰나, 갑자기 복통이 밀려오는 거 있지? 처음엔 '그냥 지나가겠지' 하고 넘겼는데,     이게 웬걸… 점점 더 심해지는 거야. 아,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얼른 나트랑 팜디 약국으로 갔어. 정말 그 작은 약국이 나를 구해준 기분이야. 약사님이 추천해준 약을 먹고 조금 기다렸더니, 신기하게도 바로 통증이 사라지더라. ‘휴, 이제 좀 살겠다…’ 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   몸이 괜찮아지니 갑자기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어. 그래서 점심은 역시 하랑식당으로 정했지. 여기서 먹는 돼지고기와 함께 나오는 반찬들,진짜 천국이 따로 없다고! 오늘은 특히 엄청 배가 고팠던 터라, 메뉴판을 보고도 입에서 침이 줄줄 흘렀어. 시킨 음식들.. 2024.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