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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카지노 이거 모르면 고생해요

by 나트랑 스토리 2024. 10. 5.

 

해외 여행을 정말 오랜만에 가보게 되었어요.
사실 여행은 아니에요. 나트랑에 식당을 개업하게 되어서
준비차 현장도 볼겸 나트랑에 가게 되었답니다.

 

 


비수기에 움직이니 사람도 적고 바람도 선선하니,
가을날씨 까지는 아니어도 
그래도 괜찮은 늦은 여름 날씨 같았어요.

 

 


신여권을 들고 나가는 해외. 그리고 새로 시작하게 될
식당 오픈의 상상을 떠올리며, 벅찬 마음으로 나트랑의
깜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나트랑 깜란 공항에 내려서 픽업 차량을 기다렸어요.
무료 였어요. 왜냐하면 뒤에 이유를 알려드리죠!
한국 직원분이 직접 픽업을 나오셔서 인솔해 주셨어요.

 



나트랑에 대한 정보, 맛집, 리조트에서 배달해 먹기 좋은
한식당 등 많은 정보도 알려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처음으로 절 데리고 간 곳은 배도 고프고 출출할 시간이라서
도야 짬뽕으로 절 데리고 가셨어요

바다의 도시 답게 해산물이 푸짐하쥬?

 

 


보기엔 적어보였었는데, 그래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나서 숙소로 정했던 '두옌하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숙소 가는 길에 이렇게 나트랑에 리조트가 많았나 하며, 감탄했어요.
요즘 핫한 여행의 성지 나트랑이 맞긴 맞구나 생각하며, 숙소에
금세 도착하게 되었답니다.



좀 특이하게 생긴 호텔동 건물이 눈에 들어오고, 정원을 한참 지나서
로비동 건물에 도착했어요. 친절하게 벨보이 님이 차문도 열어주시고
모든 짐을 꺼내기 시작했어요. 일주일 동안 머물어야 했기에 짐이 좀
많았어요.



인솔해주신 한국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덕분에 편하게 리조트까지
무료 픽업으로 도착하게 됐어요. 예전에도 나트랑에 카지노를 찾다가
연락하게 된 인연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금번 여행 겸 시장조사로 온 나트랑에서 숙소, 차량, 골프투어와 카지노까지
인솔해 주시기로 했답니다. 이번에도 너무 기대됩니다.



두옌하리조트는 처음 와보는데요. 생각보다 엄청난 규모에 한번 놀라고, 
리조트 안에 카지노가 있어서 두 번 놀랐네요. 

 

 

너무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생각에 가슴이 뛰었어요. 일단 한국직원분과 인사를 하고,
객실에 가서 짐을 풀고 잠시 누워있었어요. 

 


정막감에 잠시 눈을 감고 나트랑 깜란의 공기를 느꼈어요.
낯설지만 흥분되는 잔잔한 기분을 잠시 느끼고 샤워를 했어요.



리조트를 한바퀴 산책하고, 소화도 시켰고, 마사지를 받았어요.
빌라촌 안에 위치한 스파샵은 편리하게도 독립적으로 독채형태였어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어요. 여러가지 코스가 있었는데요
전 그냥 대중적인 아로마로 선택했어요. 타이마사지 코스도 있었지만
태국가서 받아야 겠죠? 



시원하게 마사지를 끝내고, 금세 저녁 시간이 되었더라고요. 배도 살짝
출출하고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가 생각나는 아름다운 노을이 있는
저녁이 오고 있었어요. 

그래서 근처 나트랑 한식당, 깜란에 있으니 깜란 한식당
검색해보니까 '하랑식당'이 나오더라고요. 가깝기도 하고 평도 좋아서 
방문하기로 마음먹었죠. 

 

 

 

 

 





넓은 홀을 가진 시원 시원한 공간으로 이루어진 식당이었어요.
익숙한 한국음식의 스멜이 흘러나오고,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고 있었어요.

 

 

복을 유지 해야하는 체형이지만 오늘만큼은
0칼로리라 다짐하고, 두부김치와 닭발을 시켰지요!

 


지글지글 굽히는 삼겹살을 보며 소주 한잔을 마셨어요.

 


이것이 행복이지 절로 탄성이 나옵디다. 

 

https://maps.app.goo.gl/GsSa9DNdrdCxvpRK9

 

하랑식당 (Kakao ID: harang0966) HARANG NHÀ HÀNG HÀN QUỐC · 456 Đinh Tiên Hoàng, Cam Hải Tây, Cam Lâm, Khánh H

★★★★★ · 한식당

www.google.com

 

 

 

 



술도 얼큰하게 취기가 올라오고 바다향은 코끝을 스치고 정말 평화로웠어요.
두옌하 로비동과 호텔동 사이에 있는 두옌하 인터네셔널 이게이밍 클럽으로 
갔어요. 

 

1500불 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날 정말 꿈 같은 일이 펼쳐졌지요.
실카도 있었지만 슬롯을 즐기기로 그날은 마음먹었죠. 500불 정도 잃고 있었을까요

 

 


순간, 잭팟! 약 2만불을 따고 말았습니다. 믿기지 않는 행복한 순간!
작은 경차 하나 살 돈을 1시간 안에 벌었다는게 믿어지지 않았어요.


아직도 그 날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아요.

리조트의 평화로움, 카지노의 흥분

 

요즘은 일때문에 서울로 다시 돌아왔지만 시간 만들어서
다시 한번 방문 하고 싶어지네요.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 )